검색결과
  • 가장 어러운 사람은 승객과 교통순경

    버스 여차장은 근로조건에 못지않게 손님들로부터 천대를 받는다.「차장」이란 낮춤말대신「안내원」이란 직업인으로 근무하고 싶어 한다.전국 자동차 노조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김연석·서울중구

    중앙일보

    1973.05.24 00:00

  • 운전사가 자해 항의|칼로 가슴 찔러 진행로 위반에 면허 취소되자|길에 휘발유 뿌려 방화

    경찰의 호된 교통 단속으로 면허 취소를 당하게 된 운전사가 분을 못 참아 자기가 운전하던 「택시」 옆에 불을 지르고 식칼로 가슴을 그으며 지나친 단속에 항의했다. 16일 하오5시1

    중앙일보

    1972.10.17 00:00

  • 교사가 변심여인 일가 5명 사살

    【홍천=박영신 기자】17일 상오2시30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구성국민학교 교사 강대성씨(33)가 3년 동안 사귀어오던 화촌국민학교 여교사 이영희양(25)이 다른 남자와

    중앙일보

    1972.09.18 00:00

  • (1024) 웅덩이 익사|박기원

    여름철이면 더위에 쫓기는 어린이들이 제멋대로 방치한 웅덩이에서 빠져 죽는다는 기사를 보게 된다. 오죽하면 「풀」장에도 못 가는 어린이들이 더위에 못 이겨 멱을 감으러 들어갔다가 당

    중앙일보

    1972.07.22 00:00

  • (480)|내가 아는 이박사 경무대 4계 여록(107)|장기영

    나는 1924년 「하와이」에서 이승만 박사를 처음 만났다. 일본 중앙대학을 마치고 도미 유학 길에 잠시「호놀룰루」에 들렀을 때였다. 대양환이란 배편으로「호놀룰루」에 닿은 날이 마

    중앙일보

    1972.06.08 00:00

  • 사병이 경관에 폭행

    15일 하오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35 영일 병원 앞길에서 육군 제18병참대 소속 최수곤 일병 (22)이 부녀자를 희롱한 협의로 영등포 경찰서 교통과 소속 서순석

    중앙일보

    1972.05.16 00:00

  • 검문하다 오발 치사

    【천안】1일 하오 8시40분쯤 천원군 북면 용암리 앞 은석산(해발5백86m)중턱에 있는 암자 구암사(주인 허해욱·31)에서 천안경찰서 북면지서 유한열 순경(39)이 「카빈」총 1발

    중앙일보

    1972.05.03 00:00

  • 순경이 서장인질 난동

    【진주=곽기상·곽기순·이무의기자】10일 하오6시15분쯤 좌천에 불만을 품은 진주경찰서 보안과 교통계 백차운전사 이영재 순경(33)이 경찰서2층 경비과장실로 뛰어들어가 경비과장 강영

    중앙일보

    1972.02.11 00:00

  • 길가는 여인 희롱 군인 2명을 입건

    【의정부】18일 군 수사기관은 육군○군단헌병대 의정부파견대장 나모상사(38)와 선임하사 박모중사(35)등 2명을 강제추행,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군 수사기관에 따르면

    중앙일보

    1971.11.19 00:00

  • 시경 기동대 내무반 점거|심야 만취 순경 카빈 난사 소동

    23일 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학교 구내 서울시경 제1기동대 204호 내무반에 기동대 2중대 소속 고명준 순경(27)이 술을 마시고 들어가 카빈 3백여 발을 쏘아대

    중앙일보

    1971.09.24 00:00

  • 순경이 지서장 찔러

    【인천】8일 하오 8시쯤 강화경찰서 내하 지서 안에서 한창수 순경(25)이 지서장 최상용 경위(37)를 깨진 소주병으로 가슴과 배 등을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중앙일보

    1971.09.09 00:00

  • 길에다 마구총질 온 동네 공포 속에

    다방 종업원 진 숙 양(21) 에 의하면 이들이 나타난 것은 이날 하오6시30분쯤.「카운터」맞은편 구석자리를 차지, 검은 보자기에 싼「카빈」을 탁자 밑에 숨겨놓고 근 4시간 가까

    중앙일보

    1971.08.18 00:00

  • 도주로 터준 허술한 경비

    부산 한독약국 권총강도 주범 박원식(36)이 12일만에 대구에 나타나 살인까지 하고 도망친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인 범행이었다. 경찰은 그동안 연4천5백여 병력을 동원, 박을 추적했

    중앙일보

    1971.07.12 00:00

  • 동부경찰서 앞 50m 길서 살인 택시강도

    7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성동구구의동 동부경찰서정문 건너편 길에서 대덕운수소속 서울영1l9970호 「택시」 운전사 김석봉씨(38)가 2인조 「택시」 강도에게 가슴과 왼팔 등 다섯

    중앙일보

    1971.07.08 00:00

  • 권총 강도 사돈집 털어

    【부산】29일 상오 0시20분쯤 부산시 서구 초장동 2가 6 한독약국 (주인 김근상·34)에 주인 김씨의 사돈 뻘 되는 박원식 (40·전과 2범·시내 서구 암남동 10통 4반)과

    중앙일보

    1971.07.01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칼 들고 마을 누벼

    【부산】21일 남부경찰서는 대낮에 식칼을 들고 이웃집식당·동회·파출소 등을 차례로 누비며 자기누나와 동서기·순경 등 5명을 찔러 중상을 입힌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3동821 김치근(

    중앙일보

    1970.11.21 00:00

  • 파출소장이 권총자살

    6일 하오 6시 40분쯤 서울 성동경찰서 용곡파출소 소장 강민식 경위(33)가 파출소 변소에서 의문의 권총자살을 했다. 숨진 강 경위는 지난 7월 31일 기동경찰대에서 성동서로 전

    중앙일보

    1970.08.07 00:00

  • 「도주폭력」쫓던 경관 등 부상

    31일 밤 9시 40분쯤 서울 영등포동 6가 66 어린이 놀이터에서 남도극장을 무대로 폭력을 일삼은 쑥고개파 두목 이재술(26·주거부정·전과 2범) 등 10여명이 어린이 놀이터를

    중앙일보

    1970.08.01 00:00

  • (59)|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헐버트」 박사는 이 대통령을 위시하여 이화 대학의 「아펜셀라」 노양과 연희 대학의 「언더우드」씨와 YMCA의 「피치」 박사를 어서 만나보고 싶다고 몇번이나 되풀이 해 말하는 것이

    중앙일보

    1970.07.14 00:00

  • (4)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를 파리에다 비교한다면 작고 세련되어 있지 않은 도시라는 인상이었다. 가장 화려한 거리 포세·안토니오가는 관광객들로 붐비었고 관광객을 노리는 상점·영화관의 유달리 큰 간판이

    중앙일보

    1970.04.15 00:00

  • 취재 기자에 뭇매

    1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성동 경찰서 정보과 사무실에서 취재하러 들어갔던 서울신문 사회부 권기진기자(27)가 박봉길경장 (33) 등정보형사3명에게뭇매를맞았다. 박 기자는 지난달

    중앙일보

    1969.09.01 00:00

  • 순찰순경등 피습

    10일 상오1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70의44 대구상회(주인 장두열·48)앞길에서 순찰중이던 이문동파출소 근무 이원효순경(30)과 방범대원 이효균씨(29)가 검은 작업복

    중앙일보

    1969.07.10 00:00

  • 범인은 전선도둑

    【대전】28일 서대문 경찰서는 지난 25일 대전시 용두동 유등천변에서 피살체로 발견된 금산경찰서 수사과 유봉준 순경의 살해범이 전선전도 2범인 전병복(22·대전시 홍도동210) 임

    중앙일보

    1969.04.28 00:00